← 전체 속보로
원/달러 환율 하락 압력 확대
경제 · 갱신 2026-08-22
- 원/달러 환율은 2026년 8월 19일 11개월여 만에 1400원선을 하회한 뒤 5거래일 연속 하락해 8월 20~21일 1380원대까지 내려왔고, 한 달 새 160~180원가량 떨어졌다(8월 19일 1388.42원, 8월 20일 장중 1392원대·종가 1394.15원).
- 하락 배경으로 글로벌 달러 약세, 역내 수출업체 네고 물량, 반도체 업황 호조에 따른 수급 개선이 지목됐고, 8월 22일 보도에서는 통화옵션시장에서도 달러-원 하락 베팅이 확대된 것으로 전해졌다.
- 1400원선 붕괴 이후 5대 은행 달러예금 잔액이 급증했다는 8월 22일 보도가 나왔고, 일부 PB는 달러 분할매수를 언급했다.
- 한국투자증권은 하반기 달러-원 평균 환율 전망을 1470원에서 1420원으로 50원 하향하고 연말 예상 범위를 1340~1520원으로 제시했으며, 수급 반전 지속 시 연내 1350원대 하락 전망도 거론됐다.
- 삼성전자·SK하이닉스의 대규모 주주환원(약 300조원 거론)이 환율 하락 요인으로 언급되며 1320원 수준까지의 추가 하락 전망과 서학개미·연기금·펀드의 미국 주식 매수 가능성이 함께 제기됐다.
- 환율 하락은 한국은행 금통위 결정(3%대 성장에 따른 두 달 연속 인상론), 국제유가·폭염 등 하반기 물가 불확실성, 1인당 GDP 4만 달러 전망, 원화 강세 수혜주 수익률 부진과 연계돼 다뤄졌고, 다음 주 방향을 가를 이벤트로 잭슨홀 회의와 엔비디아 실적 발표가 지목됐다.
← 전체 속보로